주식투자/IPO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완벽정리

배당 줍는 다람쥐 2021. 8. 1.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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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배당 줍는 다람쥐입니다.

 

상반기에 진행했던 SK IET 청약이 중복 청약의 마지막이라고 생각했는데,

크래프톤이 증권신고서를 6월 20일 이전에 제출함으로써, 중복 청약 금지 적용을 받지 않게 되었다고 하네요

따라서, 오늘은 마지막 중복 청약이 가능한 21년 하반기 IPO 최대어인 크래프톤에 대해서

이야기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그럼 출바알~


목차
1. 크래프톤 기업 소개
2. 크래프톤 공모주 수요예측
3.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4. 결론

 

크래프톤 기업 소개

크래프톤 기업 개요

크래프톤은 테라를 시작으로 성장하여, 배틀그라운드라는 배틀로얄 게임으로 전세계를 강타한 게임의 개발사입니다.

해당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단숨에 NC, NEXON, NETMARBLE과 같은 대형 게임 개발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배틀그라운드 이미지

그리고 현재도, 크래프톤은 21년 1분기에 영업이익 2272억원, 영업이익률 49%라는 엄청난 실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물론, 배틀그라운드 원툴(?)이라는 리스크와 공모가를 낮추긴 했지만, 여전히 거품이라는 이야기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신규 런칭하면서 인도 시장에서의 성공도 기대해볼만 하다고 보고 있습니다.

 

크래프톤 공모주 수요예측

7월 27일 5시, 크래프톤에 대한 기관들의 수요예측 결과가 나왔는데, 위에 보시는 바와 같이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하는 기사가 있는 반면, 흥행 저조라고 이야기하는 기사도 보이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보수적인 투자자이기 때문에, 흥행 저조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였고, 크래프톤이 기관 투자가를 대상으로 진행한 수요예측에서 나홀로 세자릿수 경쟁률에 그쳤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마 공모 규모도 큰 데다, 공모가가 높게 측정되어 기관들이 보수적으로 접근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카카오뱅크에서 1733대 1의 경쟁률에 비하면 1/3 정도 밖에 안되는 것으로 보입니다.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크래프톤 공모주 청약 주관사는 아래와 같습니다.

미래에셋, NH투자증권, 삼성증권 3개의 증권사가 주관합니다.

중복청약이 가능한 마지막 공모주이기 때문에, 청약을 준비하시는 분들이라면 미리 계좌개설을 해놓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왜냐하면 계좌를 연속으로 만드려면, 20영업일 제한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확정공모가가 498,000원으로 결정이 났기 때문에, 최소 배정 주식의 수가 10주이므로,

498,000원 X 10주 = 4,980,000원 X 50% = 2,490,000원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하나의 주관사 당 2,490,000원이므로, 중복청약을 노리시는 분들이라면, 7,470,000원의 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청약일은 8월 2일 월요일 ~ 8월 3일 화요일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4시까지이므로, 잊지마시고 원하시는 증권사에서 공모주 청약을 신청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결론

상장이 되기 전부터 거품논란, 기관 투자가의 저조한 경쟁률 등 이야기가 나오고 있지만, 그럼에도 배틀 그라운드라는 게임이 중국, 인도에서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고 생각이 들기 때문에, 

청약에 참여하여 시초가에 매도하거나 상장날 떨어지게 된다면, 존버하는 방향으로 가봐야겠다는 판단을 하였습니다.

 

여러분들도 관심이 있으시면, 내용 읽어보시고, 투자해보시기 바랍니다.

항상 투자는 신중하고, 끊임없이 의심하며 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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